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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수의 이야기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  02-20 | VIEW :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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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를 가지고 어린아이들의 성향을 3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원래는 3살에서 고3 까지의 아이들이 1,200만 명이라는데 엄마들에게 “네이버”와 “다음”에 “당신의 자녀들의 성향과 인성을 3분 안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라고 사이트를 만들어 무료로 성향을 진단케 한다.

거기에 자기 아름을 넣어 출력하여  책상 앞에  붙혀놓고
“나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면 이런 대단한 아이구나” 라는 자존감이 생길만한 내용들인데
극단적 이기주의와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서였다.

우리나라는 무료로 주면 절대 안 된다고 만류하는 바람에 괘도를 수정,
그 결과에 따라 그 아이에게 필요한 에너지 색깔을 5가지를 제안해 주고 “당신 자녀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만들어주기 캠페인 ” 계획까지 마련 해 놓았다.

  마침 이웃 나라에서 경제적으로는 대국이 되는데 후진적 시민의식 때문에 좌절감에 빠진 지도자가
다음세대의 주인인 어린아이들에게 감성교육을 시키라면서 매월 일정액을 지원한다면서
색채를 수단으로 “감성교육”을 주문하는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나의 초등학교 교훈인 “정직하고 협조하며 책임 있는 어린이 만들기‘프로젝트이다.

온 나라가 우리 어른들의 정직하지 못한 행태들을 너무 강렬하게 어린 아이들에게 심어주었고
비단 요즘만이 아니고 어느 공직자라 해도 부정한 일에 대해 일단 숨기려하는 정말 투명한 사람이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세대에 살고 있다.
어린아이들의 눈에 비친 이 사회는 어떨까
진정한 스승도 설자리를 잃고 말았다.
그들이 자라서 이 나라를 이끌어갈 때쯤 되면 그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혼돈스럽기만 하다.

자존감이란 그저 자신에게서 생성되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단지 자기가 아닌 부모나 스승, 상담자가 자신을 향해 진정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는 언어나 신뢰를 자기의식으로 받아들일 때만이 그것이 내재된 의식 속에서 자존감이라는 형태의 씨앗으로 발아되는 것이다.
어렸을 적 낯선 사람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는 커서 이런 일 하면 좋겠구나”라고 지나가는 말처럼 했다손 치더라도 그 직업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다니
매일 만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다정한 눈길로 사랑스런 말씨로 “넌 이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만들 아이 거든…….”
이런 부모들이 하나둘 많아진다면 비록 불운한 환경에 처한 이 사회, 그 틈 혼돈의 늪에서 방황할
우리네 아이들에게  큰 희망의 빛이 내려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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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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